상하이1 샤넬 도서관 | 문화공간, 도서관이라는 선택, 공공성과 브랜드 전략 패션 브랜드가 도서관을 만든다는 소식을 처음 접했을 때, 상상이 되지 않았습니다. 샤넬이 상하이 파워 스테이션 오브 아트(Power Station of Art, PSA) 안에 '에스파스 가브리엘 샤넬(Espace Gabrielle Chanel)'이라는 현대미술 전문 공공 도서관을 개관했습니다. 동시에 중국 본토 최초의 동시대 미술 공공 도서관이라는 타이틀도 붙었습니다. 도서관과 럭셔리 브랜드, 이 두 단어의 조합이 어색하면서도 묘하게 어울릴 수도 있겠다 생각했습니다.문화공간으로 확장하는 브랜드, 샤넬 도서관요즘 럭셔리 브랜드들이 단순히 제품을 파는 시대는 지났다는 말을 자주 듣습니다. 실제로 명품 매장보다 미술관 전시나 문화 행사에서 이 브랜드들을 먼저 마주치는 경우가 많아졌습니다. 샤넬만 해도 이번이 .. 2026. 5. 16. 이전 1 다음